수제비밀키트1 꼬마 요리사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쫀득쫀득 수제비 밀키트 이야기 여러분, 비 오는 날이면 어떤 음식이 생각나세요? 저는 뜨끈한 국물에 쫀득한 반죽을 뚝뚝 떼어 넣은 수제비 한 그릇이 떠오르곤 해요. 옛날, 먹을 것이 넉넉지 않던 시절에 밀가루 반죽으로 온 가족이 배불리 먹었던, 정이 가득 담긴 음식이 바로 수제비랍니다. 오늘은 우리 포천노곡초등학교 꼬마 요리사들과 함께 이 따뜻한 마음을 가족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직접 '수제비 밀키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알록달록한 채소들이 담긴 꾸러미를 앞에 두고 아이들의 눈이 동그래졌어요. "선생님, 이건 뭐예요?" 낯선 버섯을 조심스럽게 만져보는 친구, 당근을 보며 토끼 흉내를 내는 친구까지. 교실은 금세 호기심과 웃음소리로 가득 찼죠. 고사리 같은 손에 위생 장갑을 끼고, 안전 칼을 쥔 모습이 어찌나 대견하던지요. "선.. 2026.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