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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클래스3

오늘의 카페 디저트는? 판나코타 판나코타 한 컵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브런치 디저트고소한 생크림과 우유, 은은한 바닐라향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이탈리아 디저트, 판나코타.이번 카페 브런치 수업에서는 직접 만들어보는 수제 디저트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답니다.판나코타(Panna Cotta)는 이탈리아어로 '익힌 크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간단한 재료와 과정으로도 카페에서 파는 듯한 고급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에요.이번 수업에서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했어요.생크림, 우유, 설탕, 바닐라빈을 넣고 중불에 데워 향을 끌어낸 뒤 불린 젤라틴을 섞어 부드럽게 녹여 체에 한번 걸러줍니다.원하는 잼(블루베리, 딸기 등)이나 과일을 컵 아래 깔고, 판나코타 믹스를 붓고 냉장고에서 차갑게 굳혀 마무리!마지막엔 제철 과일.. 2025. 6. 30.
감성 듬뿍 소시지 브런치 오늘은 카페 브런치반에서 진행한 ‘소시지 브런치 플레이트’ 수업 현장을 소개합니다.토스트 한 장 위에 정갈하게 담긴 계란후라이, 곁들인 소시지와 바삭한 베이컨, 생과일과 샐러드까지—보기만 해도 건강하고 기분 좋은 한 끼가 완성됐어요.특히 이번 수업에서는 오리엔탈 드레싱을 직접 만들고,아보카도를 부채처럼 슬라이스해 데코하는 감성 플레이팅 스킬도 함께 배웠습니다.베이컨을 장미처럼 말아 구운 ‘베이컨 로즈’는 수강생분들의 가장 큰 호응을 받은 포인트였어요.샐러드는 루꼴라, 어린잎채소, 방울토마토를 활용해 상큼하게 준비하고,후식처럼 곁들일 바나나는 반으로 자르거나 동글게 슬라이스해서 토핑처럼 담았어요.소시지에는 칼집을 넣어 구워내 식감과 비주얼 모두 살렸답니다.참여하신 분들 모두 직접 만든 브런치 플레이트를 예.. 2025. 6. 29.
브런치의 품격! 베이컨 토스트 주말 아침,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한 접시.이번 카페 브런치 클래스에서는 비주얼과 맛 모두를 사로잡는 ‘베이컨 토스트’를 함께 만들어봤어요.식빵 위에 은은한 홀그레인 머스터드 마요네즈를 펴 바르고, 살짝 데친 아스파라거스를 가지런히 올린 후 노란 단면이 인상적인 완숙 달걀을 겹겹이 올려줍니다.그 위로 구운 베이컨과 방울토마토, 블랙올리브가 어우러지면 색감도, 풍미도 살아나죠.직접 만든 요거트 드레싱과 고소한 치즈를 마지막에 솔솔~그라나파다노를 가볍게 갈아 올려주면 진짜 카페 메뉴 같은 완성이에요.클래스에서는 재료 하나하나의 조화와 플레이팅의 감각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고,"맛있다"는 말보다 "예쁘다", "감동이다"는 감탄이 먼저 나왔답니다.갤러리처럼 플레이팅하고, 카페처럼 즐기는 토스트.이번 .. 2025.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