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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브런치7

올리브오일에 빠진 새우 한 입, 감바스 알 아히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에서 온 대표 타파스, 감바스 알 아히요를 소개할게요! 마늘과 올리브오일이 만나 고소함을 더하고, 매콤한 건고추가 감칠맛을 살리는 이 요리는 19세기 어부들이 바다 위에서 조리해 즐기던 소박한 한 끼에서 시작했답니다. 요즘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홈 파티 메뉴로도 인기 만점이에요.요리 순서는 간단해요. 올리브오일에 얇게 썬 마늘과 건고추를 넣고 바글바글 끓인 뒤, 손질한 새우를 앞뒤로 재빠르게 볶아주세요. 방울토마토, 통올리브, 브로콜리를 넣고 한 번 더 살짝 끓이면 완성!이 수업에서는 재료 손질부터 플레이팅까지 카페 브런치 전문가처럼 배워보고, 완성된 감바스는 크루아상이나 바게트 슬라이스와 곁들여 즐깁니다.이 수업에서는 재료 손질부터 플레이팅까지 카페.. 2025. 7. 4.
오늘의 카페 디저트는? 판나코타 판나코타 한 컵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브런치 디저트고소한 생크림과 우유, 은은한 바닐라향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이탈리아 디저트, 판나코타.이번 카페 브런치 수업에서는 직접 만들어보는 수제 디저트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답니다.판나코타(Panna Cotta)는 이탈리아어로 '익힌 크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간단한 재료와 과정으로도 카페에서 파는 듯한 고급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에요.이번 수업에서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했어요.생크림, 우유, 설탕, 바닐라빈을 넣고 중불에 데워 향을 끌어낸 뒤 불린 젤라틴을 섞어 부드럽게 녹여 체에 한번 걸러줍니다.원하는 잼(블루베리, 딸기 등)이나 과일을 컵 아래 깔고, 판나코타 믹스를 붓고 냉장고에서 차갑게 굳혀 마무리!마지막엔 제철 과일.. 2025. 6. 30.
감성 듬뿍 소시지 브런치 오늘은 카페 브런치반에서 진행한 ‘소시지 브런치 플레이트’ 수업 현장을 소개합니다.토스트 한 장 위에 정갈하게 담긴 계란후라이, 곁들인 소시지와 바삭한 베이컨, 생과일과 샐러드까지—보기만 해도 건강하고 기분 좋은 한 끼가 완성됐어요.특히 이번 수업에서는 오리엔탈 드레싱을 직접 만들고,아보카도를 부채처럼 슬라이스해 데코하는 감성 플레이팅 스킬도 함께 배웠습니다.베이컨을 장미처럼 말아 구운 ‘베이컨 로즈’는 수강생분들의 가장 큰 호응을 받은 포인트였어요.샐러드는 루꼴라, 어린잎채소, 방울토마토를 활용해 상큼하게 준비하고,후식처럼 곁들일 바나나는 반으로 자르거나 동글게 슬라이스해서 토핑처럼 담았어요.소시지에는 칼집을 넣어 구워내 식감과 비주얼 모두 살렸답니다.참여하신 분들 모두 직접 만든 브런치 플레이트를 예.. 2025. 6. 29.
눈으로 먼저 먹는 과카몰리 치킨 샌드위치 요즘 카페 브런치 메뉴 중 단연 인기 있는 조합, 과카몰리 치킨 샌드위치!아보카도의 고소함과 닭가슴살의 담백함, 바삭한 바게트까지 삼박자가 착 붙는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메뉴예요.이 요리는 단순한 샌드위치가 아닙니다.레드체리 방울토마토, 올리브, 용과, 라디시까지 곁들인 다채로운 샐러드와 함께 플레이팅되며,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브런치 코스로 완성됩니다.과카몰리는 부드러운 아보카도에 다진 토마토와 양파, 할라피뇨, 라임즙을 넣어 톡 쏘는 매력을 더했고,닭가슴살은 소금과 후추, 버터로 구워 감칠맛이 살아있어요.바게트를 팬에 구운 뒤 과카몰리 → 닭가슴살 → 치즈 순으로 올리고,화이트 비네거 드레싱을 전체적으로 뿌려 마무리하면 끝!신선한 포도, 토마토, 용과, 채소를 함께 플레이팅해 카페 감성 브런치가 완성돼.. 2025. 6. 12.
손쉽고 고급스럽게, 갈릭 또띠아칩 만들기 요즘 카페 브런치 메뉴에서 자주 보이는 스낵이 하나 있어요. 바로 ‘갈릭 또띠아칩’! 바삭하게 구워낸 또띠아에 고소한 버터와 진한 마늘향, 그리고 파슬리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풍미를 자랑하죠. 만들기는 간단하지만 그 맛은 정말 카페에서 파는 수준이랍니다.이번에 진행한 수업은 성인 대상 브런치 클래스였어요. 테이블 위에는 녹인 버터와 다진 마늘, 꿀, 파슬리가 가득한 볼이 준비되었고, 실리콘 브러시로 또띠아 위에 이 풍미 가득한 소스를 꼼꼼하게 발라줬답니다.그다음, 피자 자르듯 삼각형으로 잘라서 180도 예열된 오븐에 7~10분! 테두리는 노릇노릇, 가운데는 바삭하게 구워졌을 때 꺼내주면 완성입니다. 구워진 또띠아칩은 그대로 먹어도 좋고, 수프나 샐러드와 곁들여도 완벽한 브런치가 되죠.이번 수업에서는 마무.. 2025. 6. 12.
브런치의 품격! 베이컨 토스트 주말 아침,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한 접시.이번 카페 브런치 클래스에서는 비주얼과 맛 모두를 사로잡는 ‘베이컨 토스트’를 함께 만들어봤어요.식빵 위에 은은한 홀그레인 머스터드 마요네즈를 펴 바르고, 살짝 데친 아스파라거스를 가지런히 올린 후 노란 단면이 인상적인 완숙 달걀을 겹겹이 올려줍니다.그 위로 구운 베이컨과 방울토마토, 블랙올리브가 어우러지면 색감도, 풍미도 살아나죠.직접 만든 요거트 드레싱과 고소한 치즈를 마지막에 솔솔~그라나파다노를 가볍게 갈아 올려주면 진짜 카페 메뉴 같은 완성이에요.클래스에서는 재료 하나하나의 조화와 플레이팅의 감각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고,"맛있다"는 말보다 "예쁘다", "감동이다"는 감탄이 먼저 나왔답니다.갤러리처럼 플레이팅하고, 카페처럼 즐기는 토스트.이번 .. 2025.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