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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3

올리브오일에 빠진 새우 한 입, 감바스 알 아히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에서 온 대표 타파스, 감바스 알 아히요를 소개할게요! 마늘과 올리브오일이 만나 고소함을 더하고, 매콤한 건고추가 감칠맛을 살리는 이 요리는 19세기 어부들이 바다 위에서 조리해 즐기던 소박한 한 끼에서 시작했답니다. 요즘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홈 파티 메뉴로도 인기 만점이에요.요리 순서는 간단해요. 올리브오일에 얇게 썬 마늘과 건고추를 넣고 바글바글 끓인 뒤, 손질한 새우를 앞뒤로 재빠르게 볶아주세요. 방울토마토, 통올리브, 브로콜리를 넣고 한 번 더 살짝 끓이면 완성!이 수업에서는 재료 손질부터 플레이팅까지 카페 브런치 전문가처럼 배워보고, 완성된 감바스는 크루아상이나 바게트 슬라이스와 곁들여 즐깁니다.이 수업에서는 재료 손질부터 플레이팅까지 카페.. 2025. 7. 4.
오늘의 카페 디저트는? 판나코타 판나코타 한 컵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브런치 디저트고소한 생크림과 우유, 은은한 바닐라향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이탈리아 디저트, 판나코타.이번 카페 브런치 수업에서는 직접 만들어보는 수제 디저트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답니다.판나코타(Panna Cotta)는 이탈리아어로 '익힌 크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간단한 재료와 과정으로도 카페에서 파는 듯한 고급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에요.이번 수업에서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했어요.생크림, 우유, 설탕, 바닐라빈을 넣고 중불에 데워 향을 끌어낸 뒤 불린 젤라틴을 섞어 부드럽게 녹여 체에 한번 걸러줍니다.원하는 잼(블루베리, 딸기 등)이나 과일을 컵 아래 깔고, 판나코타 믹스를 붓고 냉장고에서 차갑게 굳혀 마무리!마지막엔 제철 과일.. 2025. 6. 30.
브런치의 품격! 베이컨 토스트 주말 아침,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한 접시.이번 카페 브런치 클래스에서는 비주얼과 맛 모두를 사로잡는 ‘베이컨 토스트’를 함께 만들어봤어요.식빵 위에 은은한 홀그레인 머스터드 마요네즈를 펴 바르고, 살짝 데친 아스파라거스를 가지런히 올린 후 노란 단면이 인상적인 완숙 달걀을 겹겹이 올려줍니다.그 위로 구운 베이컨과 방울토마토, 블랙올리브가 어우러지면 색감도, 풍미도 살아나죠.직접 만든 요거트 드레싱과 고소한 치즈를 마지막에 솔솔~그라나파다노를 가볍게 갈아 올려주면 진짜 카페 메뉴 같은 완성이에요.클래스에서는 재료 하나하나의 조화와 플레이팅의 감각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고,"맛있다"는 말보다 "예쁘다", "감동이다"는 감탄이 먼저 나왔답니다.갤러리처럼 플레이팅하고, 카페처럼 즐기는 토스트.이번 .. 2025.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