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취향저격! 꽃게 크로와상 만들기 대작전

크로와상은 원래 프랑스의 대표적인 아침 빵이지만, 이렇게 창의력을 더하면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간식으로도 훌륭해요.
바삭한 겉면과 부드러운 속살, 그리고 속 재료가 조화를 이루며 영양과 재미 모두 잡은 메뉴죠.

오늘 활동에서는 단순히 재료를 넣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아이들 각자의 개성이 담긴 나만의 꽃게 캐릭터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눈알 김 하나로 표정이 달라지고, 소시지 다리 방향에 따라 걷는 모양까지 달라져서 아이들끼리 “내 꽃게가 더 귀여워~!”하며 웃음꽃이 피었어요.

요리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바다 생물에 대한 관심도 유도하고,
음식 만들기를 통해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 참 알찬 시간이었어요.

수업이 끝난 후에는 예쁘게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귀엽고 맛있는 추억까지 담긴 오늘의 요리!
오늘은 의정부 돌봄센터에서 진행했어요.
다음 수업에서는 또 어떤 창의적인 요리가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