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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고소한 만남! 부라타치즈 샐러드 오늘은 카페 브런치 수업에서 인기 만점인 부라타치즈 샐러드를 만들었어요.겉은 부드럽고 안은 크리미한 부라타치즈와 새콤달콤한 방울토마토, 통통한 토마토 한 알이 주인공이죠!이 샐러드는 이탈리아 남부에서 유래한 '부라타'라는 프레시 치즈가 포인트인데요, 모차렐라보다 훨씬 크리미한 속살을 품고 있어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고소함이 퍼지는 매력이 있어요.이번 수업에서는토마토를 데쳐 껍질을 벗기고발사믹 드레싱에 버무려 마리네이드하고어린잎채소, 블랙/그린올리브와 함께 플레이팅 후마지막으로 바질페스토와 발사믹글레이즈로 마무리했어요!간단한 조리지만 플레이팅과 소스 조합에 따라 고급 레스토랑 느낌이 물씬 나는 메뉴랍니다. 양주, 의정부, 포천에서 활동하는 『요리조리 공작소』의 사라샘은 방과후학교, 늘봄, 돌봄 센터.. 2025. 7. 20.
떡갈비야, 너 진짜 떡이었어? 여러분, 혹시 떡갈비를 보며 이런 생각 안 해보셨나요?'왜 이름에 떡이 들어가지? 떡은 없는데!'떡갈비는 원래 떡이 들어간 음식이 아니라, 갈비살을 떡처럼 다져 만든 데서 유래된 이름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우리 아이들과 돌봄 교실에서는 떡갈비 이름 그대로, 진짜 떡을 품은 떡갈비를 만들었어요!고소한 양념 고기를 조물조물 정성껏 반죽한 후, 쫀득한 가래떡을 살포시 감싸 구워낸 진짜 떡갈비! 아이들은 떡갈비 속에 진짜 떡이 들어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며 정말 재미있게 만들었답니다. 이름 따라 진짜 '떡'을 품은 특별한 떡갈비 덕분에 교실은 웃음과 맛있는 냄새로 가득 찼어요.아이들의 창의력과 웃음이 넘치는 돌봄 교실 요리수업, 다음엔 또 어떤 재미있는 요리를 하게 될까요?기대 많이 해주세요! 양주, 의정부,.. 2025. 7. 16.
오늘은 나를 위한 브런치, 목살필라프 오늘 카페 브런치 클래스에서는 깊은 풍미가 살아있는 목살필라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탱글한 식감의 목살과 부드러운 달걀프라이, 그리고 고소한 치즈와 짭짤한 소스가 어우러진 이 요리는비주얼과 맛, 영양까지 모두 잡은 완벽한 브런치 메뉴였어요.목살은 간장, 마늘, 식용유, 설탕으로 미리 양념해 볶아주었고,애호박, 양파, 파프리카, 스위트콘 등 색감이 살아 있는 채소들과 볶아낸 밥 위에 달걀프라이를 얹고,마요네즈소스와 데리야끼소스를 더해 마무리했습니다.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나 쪽파, 치즈 가루를 솔솔 뿌리면 근사한 한 접시가 완성되죠.이번 수업에서는 각자의 스타일로 플레이팅을 해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어요.둥글게 모양을 잡아 정갈하게 담는 분도 계셨고,소스를 예술적으로 뿌려주신 분도 계셨어요.같은 재료로 만들어도.. 2025. 7. 11.
초간단 인기요리, 치킨마요컵밥 치밥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마요컵밥 만들기 수업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치킨과 마요네즈, 그리고 특제 간장소스가 만나면 그야말로 마법 같은 맛이 탄생해요! 특히 초등학생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메뉴랍니다.치킨마요는 원래 일본 덮밥 요리인 ‘마요동(マヨ丼)’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설이 있는데요, 한국에선 분식집이나 도시락 메뉴로 변신하며 국민 간식이 되었죠.요즘엔 밀키트로도 출시될 정도로 그 인기가 엄청나요! 아이들도 따라 하기 쉽고,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 방과 후 수업으로 제격이에요.아이들은 치킨을 잘게 찢고, 특제 간장소스를 만들어 밥 위에 층층이 쌓아가며 자신만의 컵밥을 완성했어요. 마요네즈와 파슬리를 마지막으로 톡톡! 뿌려주면 그럴듯한 비주얼까지 완성!🍴 요리.. 2025. 7. 11.
막대 하나로 힙해진 떡, 돼지떡바! 요즘 SNS를 뜨겁게 달구는 간식 트렌드를 아시나요? 바로 귀여운 이름으로 시선을 확 사로잡는 돼지떡바랍니다! 사실 돼지떡바는 오래전 떡꼬치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백설기에 아이스크림 막대를 꽂아 초콜릿과 크런키를 듬뿍 묻혀 완성한 특별한 디저트예요.돼지떡바는 떡의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과 크런키의 달콤하면서도 바삭한 매력이 만나 입안 가득 행복을 전해주는데요. 게다가 재료를 골라 직접 꾸밀 수 있어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 간식으로 자리 잡았답니다.만드는 방법도 정말 간단해요! 막대를 꽂은 백설기에 녹인 초콜릿을 입혀주고, 크런키를 콕콕 눌러 묻혀주면 끝이에요. 오늘은 의정부돌봄교실과 요리조리공작소가 함께한 수업에서 아이들과 돼지떡바를 만들었는데, 만드는 동안 웃음과 감탄이 끊이지 않았답니다."선생.. 2025. 7. 9.
단호박 스프와 고소한 크루통 한입 포슬포슬 달콤한 단호박스프는 가을 시즌 카페 브런치 메뉴로 제격입니다. 버터에 살짝 볶아 풍미를 살린 단호박과 양파에 우유·생크림을 더해 부드럽고 진한 베이스를 완성하고, 바삭한 크루통을 띄워 식감을 살렸죠. 성인 대상 브런치 클래스에서는 직접 칼질과 팬 스토브 조리 과정을 체험하며, 완성된 스프 위에 올리브오일과 갓 간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뿌려 한층 더 고급스럽게 플레이팅합니다.카페 공간에 어울리는 세련된 플레이팅 노하우와 노릇하게 구워낸 크루통 만드는 법까지 배워보세요. 따뜻한 한 그릇으로 아늑한 브런치 타임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양주, 의정부, 포천에서 활동하는 『요리조리 공작소』의 사라샘은 방과후학교, 늘봄, 돌봄 센터뿐만 아니라 원데이 클래스, 성인·학생반 요리 강의도 진행하며, 누구나 쉽게 .. 2025. 7. 8.
저고리김밥, 한입에 쏙! 오늘은 전통 한복 저고리를 쏙 빼닮은 저고리 김밥으로 교실이 들썩였어요. 김을 삼각으로 접어 햄·치즈로 고름을 묶어주니 색감이 한복 못지않게 곱지요. 밥에는 참기름·소금·깨를 살짝 넣어 고소함을 더했고, 토핑은 너비아니·참치마요·크리미 세 가지 중 취향껏 한 스푼씩 올려 완성했답니다.김밥에 한복 모티브를 더해 전통과 현대를 맛있게 연결했어요. 치즈 스트랩으로 한복 고름을 표현한 아이디어가 요즘 SNS에서도 인기 만점!오늘 수업은 포천 일동초 방과후 교실에서 진행됐는데, 처음 칼을 잡아 본 저학년 친구들도 뚝딱뚝딱 예쁜 김밥을 만들어 스스로 뿌듯해했답니다. 조리 순서는 간단해요: 양념 밥 만들기 → 햄·치즈 붙인 김 삼각 접기 → 토핑 올려 9칸 도시락에 담기!전통문화 체험과 요리 수업을 한 번에 즐길 수.. 2025. 7. 8.
올리브오일에 빠진 새우 한 입, 감바스 알 아히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에서 온 대표 타파스, 감바스 알 아히요를 소개할게요! 마늘과 올리브오일이 만나 고소함을 더하고, 매콤한 건고추가 감칠맛을 살리는 이 요리는 19세기 어부들이 바다 위에서 조리해 즐기던 소박한 한 끼에서 시작했답니다. 요즘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홈 파티 메뉴로도 인기 만점이에요.요리 순서는 간단해요. 올리브오일에 얇게 썬 마늘과 건고추를 넣고 바글바글 끓인 뒤, 손질한 새우를 앞뒤로 재빠르게 볶아주세요. 방울토마토, 통올리브, 브로콜리를 넣고 한 번 더 살짝 끓이면 완성!이 수업에서는 재료 손질부터 플레이팅까지 카페 브런치 전문가처럼 배워보고, 완성된 감바스는 크루아상이나 바게트 슬라이스와 곁들여 즐깁니다.이 수업에서는 재료 손질부터 플레이팅까지 카페.. 2025. 7. 4.
오늘의 카페 디저트는? 판나코타 판나코타 한 컵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브런치 디저트고소한 생크림과 우유, 은은한 바닐라향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이탈리아 디저트, 판나코타.이번 카페 브런치 수업에서는 직접 만들어보는 수제 디저트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답니다.판나코타(Panna Cotta)는 이탈리아어로 '익힌 크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간단한 재료와 과정으로도 카페에서 파는 듯한 고급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에요.이번 수업에서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했어요.생크림, 우유, 설탕, 바닐라빈을 넣고 중불에 데워 향을 끌어낸 뒤 불린 젤라틴을 섞어 부드럽게 녹여 체에 한번 걸러줍니다.원하는 잼(블루베리, 딸기 등)이나 과일을 컵 아래 깔고, 판나코타 믹스를 붓고 냉장고에서 차갑게 굳혀 마무리!마지막엔 제철 과일.. 2025. 6. 30.
야채 듬뿍 건강한 수제비 밀키트 만들기 요즘 같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따뜻한 한 끼를 쉽게 만들 수 있는 밀키트 수제비 만들기 클래스!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요리 시간, 오늘은 바로 수제비 밀키트를 직접 만들어보았어요.애호박, 당근, 감자, 양파, 버섯, 대파, 그리고 쫄깃한 수제비 반죽까지 한눈에 보기에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아이들은 각각의 재료를 관찰하고, 직접 손으로 만지고, 썰어보며 자연스럽게 요리의 즐거움에 빠져들었어요.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 재료들을 종류별로 정리했어요.칼 대신 안전가위를 사용해서 저학년 친구들도 무리 없이 체험할 수 있었답니다.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먹는 경험을 통해 요리의 재미와 건강한 식습관까지 배울 수 있었어요. 양주, 의정부, 포천에서 활동하는 『요리조리 공작소』의 사라샘은 방과후학교, 늘봄, 돌봄.. 2025. 6. 30.
감성 듬뿍 소시지 브런치 오늘은 카페 브런치반에서 진행한 ‘소시지 브런치 플레이트’ 수업 현장을 소개합니다.토스트 한 장 위에 정갈하게 담긴 계란후라이, 곁들인 소시지와 바삭한 베이컨, 생과일과 샐러드까지—보기만 해도 건강하고 기분 좋은 한 끼가 완성됐어요.특히 이번 수업에서는 오리엔탈 드레싱을 직접 만들고,아보카도를 부채처럼 슬라이스해 데코하는 감성 플레이팅 스킬도 함께 배웠습니다.베이컨을 장미처럼 말아 구운 ‘베이컨 로즈’는 수강생분들의 가장 큰 호응을 받은 포인트였어요.샐러드는 루꼴라, 어린잎채소, 방울토마토를 활용해 상큼하게 준비하고,후식처럼 곁들일 바나나는 반으로 자르거나 동글게 슬라이스해서 토핑처럼 담았어요.소시지에는 칼집을 넣어 구워내 식감과 비주얼 모두 살렸답니다.참여하신 분들 모두 직접 만든 브런치 플레이트를 예.. 2025. 6. 29.
오레오 & 시리얼 쿠키 만들기! 아이들과 함께한 달콤한 시간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오레오 쿠키와 콘푸레이크 쿠키를 만들어봤어요!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비주얼, 달콤하고 바삭한 맛까지 더해져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답니다먼저 버터와 설탕을 골고루 섞고, 계란과 밀가루를 넣어 쿠키 반죽을 만들었어요.그 다음, 반죽에 오레오를 콕콕 박아주거나, 콘푸레이크를 골고루 묻혀서 모양을 잡았답니다.아이들 손에 반죽이 붙고, 오레오가 쏙쏙 들어가는 순간마다 “우와~!”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오븐에서 구워지는 동안 달콤한 향이 퍼지고,노릇노릇 구워진 쿠키를 꺼내자 아이들 눈이 반짝!직접 만든 간식을 친구들과 나눠 먹으며 뿌듯함도 함께 느낄 수 있었어요.이번 수업은 단순한 베이킹을 넘어서,아이들의 소근육 발달, 집중력 향상, 협동심까지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맛있고 똑똑.. 2025. 6. 25.